음~~ 어~~ 와 같은 간투사 (間投詞) 사용하기
프레젠터들 사이에서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음~”, “어~” “kind of” “I mean”과 같은 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에 대해 현재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부에서는 단어와 단어 사이를 이어주는 이런 간투사(間投詞)를 사용하는 것이, 발표자로 하여금 준비가 부족해 보이고 전문가답지 않은 아마추어처럼 들린다고 이야기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이런 단어들을 사용하는 것이 프레젠테이션을 훨씬 인간미 있게 해주고 자연스럽게 들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이야기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청중에게 일방적으로 이야기 하거나 지식을 전달하는 강연 같은 느낌 보다는 청중으로 하여금 자신과 발표자가 서로 대화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이들과 교감하는 것이 발표자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친구들과 모이는 자리처럼 좀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른 이와 영어로 대화를 나눌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단어들을 프레젠테이션에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TellingPeople 의 블로거인 Simon Raybould 박사가 확실히 맞는 이야기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게시한 포스트 글 2개를 보면 (첫 번째 포스트, 두 번째 포스트), Raybould 박사는 이런 간투사들이 실제로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가끔 이런 단어들이 발표자의 프레젠테이션을 사람 냄새 나게끔 도와줄 수 있다고 썼습니다. 두 번째 포스트 글에서는 (자신이 진짜 원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노력한다는 것은 결국 “형식적이고 대본을 읽는 것처럼” 되어버릴 수 있다고도 함께 이야기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런 간투사들을 사용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프레젠테이션을 훨씬 더 인간미 있게 만들고, 스크립트를 읽는 것처럼 들리지 않도록 청중과 진짜 대화를 나누듯 느낄 수 있게 말입니다. 프레젠테이션 연습을 충분히 하시다 보면 이런 간투사들은 자연스럽게 튀어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연습을 많이 하다 보면 딱딱하고 지루하게 들릴 수 있으니 이것도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유익한 포스트를 올려주신 Simon Raybould 박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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