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10분의 규칙
프레젠테이션 10분의 규칙
John Medina 교수는 그의 책 “Brain Rules” 에서 강의나 수업중 두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이 책에서 Medina 교수는 전형적인 50분 수업에서 우리들의 두뇌가 실제 어떻게 수업에 집중하는지 그래프를 통하여 보여주었습니다.
이 실험에서 흥미로운 점은, 우리의 뇌가 단10분가량만 집중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흥미도 잃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프레젠테이션이 40분에서 45분정도이므로, 10분을 훨씬 넘기는 전형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발표자에게는 이러한 집중력 저하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집중력 저하를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까요?
첫번째로, 프레젠테이션을 십분 단위로 준비하는 것입니다.즉, 우리가 하고 있는 프레젠테이션의 스타일과 속도등을 매 10분마다 바꾸어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짧은 동영상을 보여준다던지, 제품 시연을 한다던지, 청중에게 질문을 한다던지 등의 방법을 이용해서 말입니다. 이전의 10분과 다른것이면 어떤것이라도 괜찮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제 강의에 이 이론을 적용해본 결과, 정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강의를 할 때, 10분은 이론에 관하여 설명을 하고, 그 다음엔 각각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거나 짝을 지어 연습하도록 강의 구조를 바꾸었습니다. 또 이따금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해주거나 화이트보드에 예문을 제시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12개월이 지나자, 시계가 없어도 제 자신 스스로 학생들이 집중하는 10분이 언제 끝나는지를 알게 되었고, 그때마다 본능적으로 강의의 속도 및 구조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뿐 아니라, 학생들이 이전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학습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저에게 알려주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15분에서 20분정도가 지나면 학생들이 주의력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10분이 지나면 집중력이 저하된다는 것을 정확하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 생각해야 할 주의사항들이 정말 너무나 많은데, 여기에 추가사항이 하나 더 늘어나니 여러분들에게 포화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것,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이것만은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발표자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물론, 승진등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이라면 발표자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되겠죠 ^^), 청중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프레젠테이션입니다. 그러므로 프레젠테이션을 교육적이고 흥미롭게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10분 규칙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여기 Brain Rules 웹싸이트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있는 동영상은 Brain Rules DVD 에서 나온 내용으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활동과 운동에 관한 설명입니다. 참조하시고, 여러분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