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윌리암스로부터 배울 점
많은 분들이 이미 테드 윌리암스의 어메이징 스토리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만약, 아직까지 들어보시지 못했다면, 포스트를 읽어보시기에 앞서 아래의 동영상을 먼저 봐 주시기 바랍니다.
위 동영상에서 테드 윌리암스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자신의 재능(신이 내린 목소리)과 그가 살아온 인생을 소개하는데 3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프레젠터로서, 우리는 명확하고 청중이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를 만드는 대신 엄청난 양의 정보들로 꽉꽉 채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런 프레젠테이션들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정확한 전달을 방해하고 결국 청중의 기억속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게 됩니다.
위 동영상에서, 테드 윌리암스는 자신의 이야기를 짧고 또렷하게 그리고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그의 이런 전달방식이, 이 동영상을 전세계적으로 널리 그리고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또 사람들이 그의 이야기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것입니다.
이 동영상이 이렇게 유명해질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동영상이 시작되자 마자 테드 윌리암스가 자신의 재능있는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우리 모두는 “와~~”하고 탄성을 지으며 이 순간 모두들 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게끔 만들어 주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될 때에는, “청중의 관심을 사로잡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더 듣고 더 배우고 싶도록 만들려면, 프레젠테이션을 어떻게, 또 무슨 이야기로 시작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해야 하는 이유는, 프레젠테이션 주제와 관련없는 기교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주제와 관련없는) 기교는 흥미를 유발할 수 있지만, 청중으로 하여금 발표자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더 배우고 더 듣고 싶도록 만들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교들이 끝난 후 발표자가 입을 열게 되면 청중은 곧 관심을 잃게 됩니다. (관련 없는 화려하고 신기한 광고 동영상을 보여준다던지, 청중의 이목을 끌기 위해 주제와 관련없는 영화 예고편이나 웃긴 동영상등을 보여준다던지 등을 이야기합니다.)
청중이 “와” 하고 탄성을 지를 수 있는 무언가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또, 그들이 무언가 더 알고싶어 하게끔 만드십시오. 이것은 청중으로 하여금 여러분의 프레젠테이션을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해주고, 기대하게끔 만들어 줍니다. 이런 결과를 얻으셨다면, 이미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을 드라마틱하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신것입니다.
가르 레이놀즈의 “프레젠테이션 블로그”에는 테드 윌리암스 현상에 관한 자세한 포스트가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